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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네트웍스는 하수관 막힘이 있는 곳에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면 하수관이 뚫리는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음식점이나 단체급식소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사용하는 곳이 있다. 이로 인해 하수관 막힘뿐만 아니라 트렌치, 그리스트랩, 집수정에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발생하곤 한다.

하연네트웍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미생물에 의해 발효 분해되어 배출되는 오수가 배수관이나 그리스트랩, 집수정 등에 유지방 및 스러지가 쌓여서 막히거나 악취를 유발하지 않도록 처리하는 시스템의 노하우와 특허 등록된 기술을 이용하여 음식물처리기 사용 이후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하연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는 주방에서 즉시 처리가 가능해 악취 없는 주방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매월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전기비용이 1만~5만원 수준으로 가동으로 인한 추가비용 발생이 적다"면서 "음식물감량기, 음식물분쇄기, 미생물발효건조, 가열건조 방식과는 달리 부산물을 퇴비로 바로 사용이 가능해 별도의 음식물쓰레기통이나 2차 부산물처리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