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하연네트웍스 이춘미 대표이사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환경산업 발전 기여에 따른 모범인으로 선정되어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하연네트웍스는 2009년 개인사업자로 업소용 음식물 처리기 개발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판매 하고 있다.
국가표준원의 업소용 음식물 처리기 발효식 고형물 회수방식의 단체표준인증을 최초로 받았으며, 고도화된 품질로 초·중·고등학교, 군부대 등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9년 연속 최우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연 관계자는 하연네트웍스의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미생물에 의해 발효 분해되어 배출되는 오수가 배수관이나 그리스트랩, 집수정 등에 유지방 및 스러지가 쌓여서 막히거나 악취를 유발하지 않도록 처리하는 시스템 노하우와 특허 기술로 인하여 음식물처리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해결 된 처리기라고 밝혔다.

하연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는 주방에서 즉시 처리가 가능해 악취 없는 주방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매월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전기비용이 1만~5만원 수준으로 가동으로 인한 추가비용 발생이 적다. 또한 음식물감량기, 음식물분쇄기, 미생물발효건조, 가열건조 방식과는 달리 부산물을 퇴비로 바로사용이 가능해 별도의 음식물쓰레기통이나 2차 부산물처리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음식물류폐기물의 발생지 처리 및 탄소중립 자원순환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연구개발, 정책제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민이 하루도 거를 수 없는 식생활 환경에서 미생물을 활용하여 적은 에너지 비용으로 최대의 절감률의 업소용 음식물 처리기를 개발하였고 미래세대의 환경친화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외 자원순환 및 에너지절감 관련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