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하연네트웍스는 KT의 LTE망을 활용하여 웹사이트와 휴대폰에서 음식물처리기의 상태 확인 및 미생물의 분해 환경 컨트롤이 가능한 IOT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IOT를 접목한 업소용 음식물처리기는 A/S 기사가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콜센터에서 고장 접수된 제품의 상태 및 기능들을 제어하여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해결하는 통신망이 결합 된 제품이다.
음식점이나 단체급식소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사용으로 인해 하수관 막힘뿐만 아니라 트렌치, 그리스트랩, 집수정에 발생하는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하연네트웍스 관계자는 “트렌치, 그리스트랩 등 막힌 하수관을 뻥 뚫어주는 하연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는 주방에서 즉시 처리가 가능해 악취 없는 주방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매월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전기비용이 1만~5만원 수준으로 가동으로 인한 추가비용 발생이 적다"면서 "음식물감량기, 음식물분쇄기, 미생물발효건조, 가열건조 방식과는 달리 부산물을 퇴비로 바로 사용이 가능해 별도의 음식물쓰레기통이나 2차 부산물처리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사용으로 인해 고질적인 하수관 막힘의 문제가 있는 곳과 막힘 문제가 염려되어 음식물처리기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곳, 좁은 주방 공간 때문에 설치 하지 못했던 사용자들에게 하연네트웍스 음식물처리기는 시원한 검증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